국회가 TV조선 김민배 보도본부장과 채널A 김차수 보도본부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국감 증인으로 지난 5월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방송으로 사회적 무리를 일으킨 두 방송사 책임자를 채택했다. 해당 언론사는 반발했다. 채널A와 특수 관계인 동
유명 가수 초청해 노래 듣고 호텔 숙박권까지 지난 12월 한 언론사에서 경영진이 보낸 메일이 기자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방송출연과 같은 취재 활동 과정에서 보수를 받는 경우 회사에 사전 고지하고 연말에 특히 회사의 취재 윤리 강령을 되돌아 봐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용이었다. 그나마 해당 언론사는 진보성향을 띠고 있어 기자들 스스로 경계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대선이 두달 여를 앞두고 일부 방송과 신문의 후보별 편파 보도사례가 발생하면서 기자들 스스로 우선적으로 내부 감시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기자들은 안철수 등 야권후보엔 검증을 명분으로 검증되지 않은 의혹을 양산하는 반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엔 전략과 해법을 제시해주는 방식의 편향성이 생기고 있다고 지적했다.▷KBS 대선 공방위&m
신문지면에 때 아닌 몰디브 특집기사가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문화일보, 6일 서울신문에 이어 13일에는 경향신문과 조선일보, 한국일보가 몰디브 여행지를 소개하는 홍보성 기사를 내보냈다. 취재 결과 특집 기사들은 언론계에 관행으로 자리 잡은 초청자부담 해외취재관행의 결과였다. 다섯 곳의 기사에는 메가몰디브 항공 한국총판인 룸얼랏코리아의 안내번호가 모두 적혀
올림픽 기간 중 뉴스의 60% 이상이 올림픽 보도로만 채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행사 때마다 이슈의 심각한 쏠림현상이 일어나 유권자들의 알 권리가 침해받고 주요한 사회적 의제가 실종되고 있어 문제다. 미디어오늘이 런던 올림픽 개막날인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MBC , KBS , SB